[뉴스핌=김인규 기자] 영화 '광해'속 이병헌이 피규어(Figure·모형인형)로 다시 태어났다.
피규어 제작업체 굿토이는 "영화 '광해' 이병헌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액션 피규어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병헌의 광해 액션 피규어'는 12인치로 실제 사람의 1/6 사이즈이며 마니아 및 한류팬을 위한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국내에서 직접 기획 제작한 유명스타 피규어는 2012년에 김연아 선수의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기념 한정판 피규어가 있으며 배우 배용준 피규어는 일본에서 제작 판매됐었다.
굿토이측은 유명 스타를 활용한 피규어 산업을 새로운 한류 문화 컨텐츠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