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이 모델로 나선 잡지 영국판 GQ 표지 |
영국판 GQ 5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엠마 왓슨은 1990년에 등장한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입고 나왔던 의상을 선보였다. 허리가 다 드러나는 이 옷은 영화에서 매춘부 일을 하던 줄리아 로버츠가 착용한 바 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아직 아역 이미지가 강한 엠마 왓슨이 성인연기자로 나섰음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이 의상을 착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영화 '프리티 우먼'이 공개될 당시 줄리아 로버츠의 나이 역시 엠마 왓슨과 같았다.
엠마 왓슨 [사진=영국판 GQ] |
한편 엠마 왓슨은 최근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블링 링'에서 유명 연예인들의 초호화 저택을 터는 10대 강도단의 리더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