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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과거 발언 [사진=뉴시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2일 경향신문은 차두리가 지난달 12일 부인 신혜성 씨를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냈다고 단독보도했다. 지난 2008년 신철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회장의 장녀와 결혼한지 5년 만이다.
차두리의 파경소식이 알려진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는 지난 2011년 11월 차두리가 자신의 C로그에 올린 과거 글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차두리는 "두리는 지금 행복하지 않다. 언제나 그랬듯 행복을 억지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며 "싫은 말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결혼 잘해서 장인 어른 덕을 본다는 소리"라고 말했다.
차두리의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발언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네요. 차두리 씨 힘내요" "차두리 과거 발언보니 새삼 짠하다" "아이들 생각하며 참지.. 차두리 파경 소식 가슴아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서울에 입단한 차두리는 국내무대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