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정부 3.0은 국민과 정보 공유하는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김행 대변인, 경제정책점검회의관련 서면브리핑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우리가 정부 3.0을 지향하는 데 정부 3.0의 특징은 정보를 국민과 공유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경제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 청와대]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정책점검회의 마무리발언을 통해 "어떤 경제정책도 국민들이 이해를 하고 같이 공감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행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수입품에 대해서 현지의 생산과 수입 단계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투명하게 국민께 알림으로써 국민들의 불안을 없애는 것이 신뢰를 받는 정부가 할 일"이라며 "작황부족에 따라 공급이 부족할 때에는 미리 알려서 국민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소비자단체와 협력을 해서 국민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알려서 국민들이 미리 준비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유통구조 개선과 관련, "이는 물가안정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유통구조가 합리적으로 돼 있다는 믿음을 국민들이 갖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물가가 오를 때 국민들은 납득을 하기 보다는 유통구조가 복잡해 필요 이상의 지불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신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있어서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나 환경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이를 빨리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그렇게 할 때 기업인들도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낼 수 있고, 그것이 정부가 도와주고 뒷받침하는 길"이라고 역설했다.

OECD 국가 중 가장 긴 노동시간을 해결하는 문제에 대해선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임에도 기업에서는 부담을 느끼고 근로자들은 추가 근로 수입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기 때문에 합의점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으니, 이 문제는 중장기 과제로 삼아 꾸준히 노사가 논의를 해 주기 바란다"며 "일자리를 풀타임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파트타임이나 탄력제 근로라든가 하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서 사회에서도 파트타임에 대해서 보수나 인식에서 차별하지 않고, 여성들도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보육도 종일제가 아닌 시간제로 해서 편의를 도모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 박 대통령은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중소기업이 억울하게 당하는 부분이 있는데, 시장의 불균형, 거래의 불균형, 제도의 불합리에 대해 중소기업과 의논해 우선순위를 정해 이 문제를 풀어 주는 것이 어느 정책보다도 중소기업을 돕는 길"이라며 "그런 투명한 공정의 장이 마련됐을 때 우리 중소기업도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나 창업에 대해 투자개념으로 접근해야 된다"며 "이 부분에 대해 1세대 벤처기업들이 적극성을 가질 수 있고 경험이 많아 멘토링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분들이 모여서 엔젤투자를 하고, 또 외국의 동포들도 한국에 오셔서 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일에 중기청에서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대해서는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개념을 가져야 한다"며 "중소기업은 지원이 없으면 R&D를 할 수 없다. 중소기업 R&D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와 같은 재정적 지원만 아니라 기술적인 지원도 중요하다. 국책연구기관에서 힘을 합쳐서 아주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이 제대로 공급되고 기술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그럼으로써 창조경제의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생태계 조성에서의 허점은 현장의 목소리로 메우고, 생태계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새 정부가 노력하면 대기업의 기술 탈취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비정규직과 관련해서는 "공공부문에서 솔선수범해 2015년까지 공기업이나 공공부문에서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일에 대해 비정규직을 없애고 차별을 없애겠다는 약속을 했고 지켜질 것"이라며 "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해 직무능력표준에 맞으면 학력에 관계없이 그 직무를 하게 해 주고 보수에 차별을 두지 않는 획기적인 방향으로 나가려 한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손톱 밑 가시, 애로사항에 대해 중기청에서 다 처리할 수 없다면 점검회의 등에서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 등 혼자서 못하는 부분을 열거하고 관련 부처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며 "우리가 정성을 다하고 혼신을 다해 경제를 활성화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고 중산층 70% 시대를 열고 국민행복을 선물로 드리겠다는 각오를 한다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마무리발언을 마쳤다.

이날 경제정책점검회의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경제부처 장관들과 허남열 비서실장 및 청와대 관련수석들, 손경식 대한상의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문진국 한국노총위원장,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조동철 KDI대학원 교수, 홍기택 중앙대 교수,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대행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