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친환경 고급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남 태안군 고남리 안면도에 바닷가 팬션부지가 분양중이다.
필지면적은 총 630여㎡이며 분양가는 3.3㎡당 200만원이다. 이는 주변시세(보상가격 230만원)에 비해 크게 저렴한 가격이다.
이 사업부지는 영목항에 인접한 데다 북서 및 남동측 양면이 바다와 가까워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걸어서 통행이 가능한 작은 섬이 인접해 펜션부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사업부지 인근 보령해수욕장에서 매년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에 연간 1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숙박 수요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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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 100m 앞에 있는 해안과 섬 전경> |
개발 호재도 많다. 안면도는 국제 수준의 해양관광지 건설을 목표로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373만2831㎡ 부지에 사업비 총 474억원을 들여 콘도, 테마파크 등이 조성되고 있다. 부지 남서측으로 해상공원 건설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교통도 편리해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대 거리다.
오는 2018년 보령~태안을 자동차로 10분대에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도로공사(보령~태안간연육교)가 준공되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령~태안간 연육교 건설은 서해안관광 2000만시대를 선도할 주요 사업이다.
안면도 펜션부지는 변호사가 책임분양해 믿고 투자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면도는 친환경 휴양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어 펜션부지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바다 조망이 가능한 펜션부지는 갈수록 줄어들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042)487-7333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