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대표주인 안랩이 민주당의 무공천 소식에 강세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1시35분 현재 안랩은 전일대비 2000원, 2.66% 오른 7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민주당이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따로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다.
이날 민주당 정성호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노원병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으며, 무공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