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위안 [사진=뉴시스/AP] |
펑리위안, 패션 소품에 현지언론 관심 '폭발적'
[뉴스핌=대중문화부]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러시아 등 첫 해외 순방길에 동행한 퍼스트 레이디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첫 국제무대서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중국 언론은 펑리위안 여사가 러시아 방문 때 입은 옷과 핸드백 등 패션 소품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펑 여사가 입은 코트와 핸드백은 광저우 시 패션 업체인 리와이(例外)복식공사의 '익셉션(EXCEPTION)' 브랜드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펑리위안 여사가 국산 제품을 사랑하고 검소한 퍼스트레이디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이미지 전략의 하나로 해석된다.
한편 펑리위안 여사는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가무단장(계급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베이징대 교수도 겸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