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내정자 |
추 차관은 1960년 대구 출생으로 계성고와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25회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은행제도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5년 금융정책과장을 끝으로 재정부를 떠났다가 8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셈이다. 온화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재정부와 금융위 안팎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준(54) 기획재정부 2차관 내정자는 재무부 출신으로 예산 및 재정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 내정자 |
이어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정책조정국장을 거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예산 및 재정분야 정책에 있어 탁월한 능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섬세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내정자 약력
- 1960년 대구 출생
-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 미국 오리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 행시 25회,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 내정자 약력
- 1959년 부산 출생
- 동아고,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 미국 MIT 경영학 석사
- 행시 26회, 대통령비서실(정책기획)
- 공적자금관리위원회 회수관리과장
-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혁신기획관
- 기획예산처 장관정책보좌관, 행정재정기획단장
-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