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원미디어가 하이브로의 모바일 게임 '드래곤 빌리지'를 모바일 연동 게임카드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래곤 빌리지 애플리케이션은 드래곤 육성과 다양한 몬스터를 물리치는 롤플레잉 스타일의 게임이다.
특히 최근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에서 38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를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드래곤 빌리지 모바일 게임카드’는 게임 어플리케이션상의 약 80여종에 이르는 드래곤 및 몬스터와 수십여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며 "드래곤 빌리지 모바일 게임카드를 성공사례인 유희왕 제품 유통구조에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이사는 "이번 드래곤 빌리지 모바일 게임카드는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한 카드라는 새로운 장르의 시장 개척에도 의미가 있다"며 "지금까지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유통망을 통해 카드게임 부문의 시장 및 점유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