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전인대를 통해 국무원 총리로 선출된 리커창 |
총리의 임기는 주석과 마찬가지로 5년이며 보통 한 번 연임하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에 리커창 총리는 앞으로 10년 간 중국의 경제와 행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총리 선임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리커창을 총리로 지명한뒤, 전인대 대표들이 투표로 이를 확정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최고인민법원장에 저우창(周强), 최고검찰원 검찰장에 차오젠밍(曺建明)이,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는 판창룽(範長龍)과 쉬치량(許其亮)이 선출됐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