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용산개발사업 여파에 3일 연속 급락 중이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3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890원, 11.07% 떨어진 71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뒤 사흘 연속 하락세다.
전날 롯데관광개발은 공시를 통해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채권자인 대한토지산탁과 PFV 출자사 1대주주인 한국철도 공사 간에 채무보증을 위한 반환확약서 조항 중 확약범위에 대한 이견으로 한국철도공사측의 반환확약서 제공이 무산됨에 따라 2대주주인 롯데관광개발 또한 채무보증 제공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