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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13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학교스포츠 클럽 야구리그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이사는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야구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에 2억원 상당의 리그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로 3회째인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스포츠 리그로 지난 2012년에는 10개 종목에 717개 학교가 참가한 바 있다.
또 유소년 스포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야구교실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유소년 야구교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후 야구교실’과 ‘유소년 야구캠프’로 구성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 후원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