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애니메이션 콘텐츠기업 대원미디어가 12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만화 제작 소프트웨어 '코미po!(코미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미포는 3D캐릭터와 배경, 말풍선 등 만화 제작에 필요한 모든 소재를 제공해 만화제작 뿐 아니라 광고, 캐릭터디자인, PPT 제작 등에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함욱호 대원미디어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학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다음해부터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미포는 지난해 8월 선보인 소프트웨어로 유저들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판매용 버전이 최종 완성됐다.
판매용 '코미Po Pro' 버전과 무료 공개용 '코미Po! Lite' 버전 두 가지를 서비스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코미포 홈페이지(http://comicsin.oneul.com/comip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