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한전KPS·맥쿼리인프라·GS리테일 대형주 편입
[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오는 15일부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구성종목을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최근 3개월 일평균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형주와 중형주 그리고 소형주로 구분했다.
대형주는 각 시장별 시총 상위 1위에서 100위, 중형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01~300위, 코스닥시장에서 101~400위 기업이다. 소형주는 대형주 또는 중형주에 포함되지 않는 종목이다.
정기변경 심사결과 유가증권시장의 규모별 지수는 총 62종목(대형주 4, 중형주 26, 소형주 32종목), 코스닥시장의 규모별 지수는 총 196종목(대형주 22, 중형주 92, 소형주 82종목)이 변경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국타이어와 한전KPS, 맥쿼리인프라 그리고 GS리테일 등 4종목, 코스닥시장에서는 메디톡스, 이노셀, 오스템임플란트 그리고 액토즈소프트 등 22개 종목이 대형주로 편입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