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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안행· 문화· 환경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기사입력 : 2013년02월27일 09:40

최종수정 : 2013년02월27일 09:40

- 유정복·유진룡·윤성규 이어 내일 서남수·윤병세·황교안

[뉴스핌=노희준 기자] 국회는 27일부터 박근혜 정부 초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한다.

여야는 이날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들어간다.

28일에는 서남수 교육부, 윤병세 외교부,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을 예정이다.

내달 4일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를 대상으로, 같은달 6일에는 류길재 통일부, 진영 보건복지부, 서승환 국토교통부,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된다. 

현오석 기획재정부,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처리가 지연된 탓이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우 민주통합당이 김 내정자의 무기 중개업체 고문 경력 등을 문제삼고 있어 무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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