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소비자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는 분위기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69.6을 기록해 전월의 58.4에서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2.0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3개월래 최고치다.
특히 경기 기대지수가 전월의 59.9에서 73.8로 큰 폭의 개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같은 소비자 심리 개선이 고용시장 회복 및 주택시장 안정화에 따른 효과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