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SK그룹 최대 의사결정기구인 SK 수펙스추구협의회가 첫 공식회의를 가졌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올해 선보인 SK ‘따로 또 같이 3.0’의 핵심이다.
26일 SK그룹 등에 따르면 이날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회의에는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 일부 해외출장중인 CEO를 제외한 각 위원회 위원장과 각 계열사 CEO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일 협의회 인선이 마무리된 직후 임시회의를 가진 이래 처음으로 열린 정식 회의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각 위원회 위원장들이 맡고 있는 업무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다만 오늘 자리는 첫 회의인 만큼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경영 현안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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