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마트는 한돈자조금과 연계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돈육 제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공급 과잉으로 돈육 도매 가격이 전년 대비 30% 이상 하락한데다 비인기 저지방 부위인 등심, 앞다리, 뒷다리 등은 40% 안팎의 하락세를 보여, 이 부위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돈가스용 ‘돼지 등심(100g)’과 수육용 ‘돼지 앞다리(100g)’를 정상가보다 30% 저렴하게 각각 560원에, 불고기용 ‘돼지 뒷다리(100g)’를 30% 저렴한 420원에 판매한다.
특히, 롯데, 신한,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축산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이 같은 소비 촉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