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캘러웨이골프가 폭발적인 볼 스피드와 육각 딤플 기술로 강력한 비거리를 자랑하는 골프볼 신제품인 ‘헥스 핫(HEX HOT)’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헥스 핫은 첨단 기술로 완성된 ‘코어’와 ‘패스트 테크 맨틀(Fast Tech Mantle)’ 그리고 ‘트라이노머 커버(Trionomer Cover)’로 구성된 3피스 볼이다.
패스트 테크 맨틀은 코어와 트라이노머 커버 중간에서 임팩트 순간 클럽 헤드에서 전달된 모든 에너지를 손실 없이 폭발적인 비거리로 완벽히 변환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트라이노머 커버는 다루기 쉽고 내구성이 뛰어난 ‘아이오노머 커버(Ionomer Cover)’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 종류의 아이어노머 소재를 혼합해 새롭게 개발됐다. 고탄성의 트라이오노머 커버는 폭발적인 볼 스피드를 가능케 할 뿐 아니라, 드라이버 샷에서의 백 스핀을 줄여줘 보다 멀리, 곧바로 비행하도록 돕는다.
특히 헥스 핫은 캘러웨이의 특허기술 ‘육각 딤플’로 제작돼 공기 저항을 최소화시켰다. 기존 원형 딤플이 볼 표면의 86%를 커버하는데 반해 육각 딤플은 자투리 공간을 없애 볼 표면을 100% 커버, 유효면적을 최대화했다.
헥스 핫 골프볼은 흰색과 노란색의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5만원(박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