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 파인스CC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10만달러) 3라운드가 짙은 안개로 순연됐다.
대회 3라운드는 28일 열린다. 3라운드에 진출한 87명 가운데 단 3명이 1홀을 마친 가운데 안개로 경기가 중단됐다. 대회 3, 4라운드가 하루에 열려 마크 러셀 경기부위원장은 "29일에도 잔여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 전날까지 타이거 우즈(미국)가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 최경주(43.SK텔레콤)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6위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대회 3라운드는 28일 열린다. 3라운드에 진출한 87명 가운데 단 3명이 1홀을 마친 가운데 안개로 경기가 중단됐다. 대회 3, 4라운드가 하루에 열려 마크 러셀 경기부위원장은 "29일에도 잔여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 전날까지 타이거 우즈(미국)가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7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 최경주(43.SK텔레콤)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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