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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부동산재테크 Tip]⑤ 30~40대 재산증식은 소형 임대로

기사입력 : 2013년01월25일 15:10

최종수정 : 2013년01월25일 15:10

[뉴스핌=손희정 기자] 30대 후반에서 40대 접어들면 재산을 증식하는 데 관심을 갖고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30대에 마련한 목돈을 지키면서 노후를 위한 알짜 자산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0~40대 재테크를 위해선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나 원룸과 같이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초보 투자자가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대출을 받지 않고 소액으로 가능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익률이 적어도 은행 정기예금의 금리(3%대 초반)보다 높다고 판단되면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지난해의 경우 투자자들은 은행 금리보다 높은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을 거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년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평균 5.50%다.

오피스텔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아이파크` 견본주택 전시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수익형부동산은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우선 처음 부동산재테크를 시작하는 투자자라면 직장인이나 학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소형' 오피스텔이나 원룸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특히 방이 1개인 원룸 구조에 면적도 62m²이내가 적당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또 7년이 넘은 오피스텔은 피할 것을 권유한다. 건물이 오래되면 세입자들의 수리요청으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을 고를 것을 제안한다. 오피스텔이나 원룸 주변에 직장인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은 보통 20~40대 초반이기 때문에 단순히 유동인구가 많다기보다는 젊은 근로자수가 많은 곳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시설이 갖춘 곳을 추천한다. 지하철역이 걸어서 5분 이내 있으면 좋다. 또 직장인이나 신혼부부들 대부분 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주차시설이 어느정도 되는지 꼭 살펴보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물론 투자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본인 자금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오피스텔이나 원룸이라고 해도 자기 자금이 60%넘게 있어야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목소리를 높인다. 

또 실질적인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월 100만원의 수입이 발생했다고 다 남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리비나 이사비용, 세금 등으로 나가는 비용을 모두 감안해 수익률을 따져봐야 손해보지 않는다.  

돈이 조금 모자라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에도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대출은 보통 신용대출이 담보대출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에 대출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차이는 얼마나 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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