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이번 겨울도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혹한의 날씨 속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마니아들로 스키장이 북적이고 있다. 이 중 안경을 착용한 스키, 보드 마니아들은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안경 대신 렌즈를 이용하기도 한다. 스키와 보드를 탈 때 불편함을 덜고 보다 더 안전하게 즐기기 위함이다.
여기에 멋진 스키 패션에 화룡 정점을 찍을 아이템으로 써클렌즈가 인기다. 눈동자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써클렌즈로 스키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에 앞 다투어 일회용 써클렌즈가 출시되면서 다양한 멋과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5일 패션 전문가들은 다소 화려한 무늬의 컬러풀한 스키 패션에는 강렬한 눈매를 연출 할 수 있는 블랙 컬러 렌즈를 화이트가 주를 이루는 스키 패션에는 자연스러운 느낌의 브라운 컬러 렌즈를 추천한다.
해외 메이저 업체는 물론 국내 기업들도 앞다투어 일회용 컬러 렌즈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 중 국내 기업인 인터로조가 출시한 일회용 컬러렌즈 브랜드 '아이리스'는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인터로조는 수년 동안 국내 렌즈 이용자들을 연구해 왔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리스는 이런 연구의 성과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렌즈 컬러와 자연스러운 써클 크기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겨울의 대표적인 설화인 설녀이야기에서는 매우 신비롭고 아름다운 눈망울이 매력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유독 눈도 많고 추운 이번 겨울 스키장에서 써클렌즈로 신비로운 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이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sunris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