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3일 무안경 3D 광고 업체인 시선커뮤니케이션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시선커뮤니케이션의 양세관 대표는 “전국 골프장을 대상으로 최첨단 3D 기술이 동원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광고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광고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프로골프계의 발전과 소외계층 사랑의 쌀 나눔을 위해 사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KPGA 이준영 전무는 “본 협약을 통해 골프장 이용객들이 최첨단 3D 기술을 이용한 영상을 3D 안경 없이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시선커뮤니케이션은 전국 골프장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광고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KPGA의 로고, 엠블럼 및 공식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