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전일 애니메이션 영화인 뽀로로 극장판 시사회에 참석해 문화 컨텐츠 육성을 약속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8분 현재 오로라는 전일 대비 240원(4.66%) 오른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미디어, 손오공도 같은 시각 각각 12%, 3.24% 오름세다.
박 당선인은 "뽀로로를 보면서 우리나라 문화컨텐츠 산업의 가능성에 기대를 걸게 된다"며 "문화컨텐츠 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주력 산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 애니메이션도 우리나라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