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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사진=SBS `청담동앨리스` 방송 캡처] |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문근영 "추한 사랑 포기안해" 기대감 UP
[뉴스핌=이슈팀] 문근영 박시후 커플의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지난 5일 차승조(박시후)의 찌질한 사랑 고백에 한세경(문근영)이 추한 사랑으로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세경은 그동안 차승조가 김비서와 동일인물이란 걸 미리 알았으면서도 모르는 척 했다. 그는 김비서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그의 가난한 배경 때문에 밀어내려 했던 것.
하지만 이후 김비서가 장띠엘샤 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사실을 알게 되자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거짓 연기를 한다.
이에 김지석은 문근영에게 유학을 강요하며 그 조건으로 이후 박시후와의 모든 만남은 금지된다는 계약서에 서명하라고 강요했다.
문근영은 김지석에게 눈물로 호소하며 박시후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지만, 김지석은 "어떻게 차회장에게 접근했는지 내가 다 아는데 그건 너무 추하지 않냐"며 세경의 사랑을 평가절하했다.
결국 문근영은 계약서에 서명 한 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박시후에게 못 간다고 알렸다. 그러자 박시후는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문근영을 찾아냈다.
박시후는 "멋있는 회장님 아니다. 난 그냥 세경씨(문근영) 사랑하는 찌질한 남자다. 찌질하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문근영은 김지석을 찾아가 "추하게 사랑할 거다. 난 내 추한 사랑 절대 포기 안 한다"고 선전포고 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했다.
문근영, 박시후의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에 네티즌들은 "찌질한 사랑 추한사랑 보고 울었다"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너무 멋있다" "찌질한 사랑 추한 사랑 올해 최고의 명장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