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3일 시무식을 마친후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100번째 헌혈로 현대그린푸드 기네스에 오른 김지웅 조리사(31세)를 포상하고,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상품 룰렛판을 설치했다.
오흥용 사장은 "올해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웃과는 도움과 상생의 철학을 실천해 사회적 이익까지 고려한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시무식 후 헌혈 봉사를 매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