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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 볼턴의 이청용이 30일 버밍엄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볼턴 홈페이지] |
[뉴스핌=이슈팀] 잉글랜드 챔피언십 볼턴의 이청용(24)이 시즌 4호 골을 터트렸다.
이청용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과 25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 1로 맞서던 전반 33분 골을 작렬했다. 볼턴은 이청용의 시즌 4호 골이자 이날 경기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대 1 가뿐한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장한 이청용은 전반 33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찔러준 케빈 데이비스의 패스를 왼발슈팅으로 연결,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골로 이청용은 최근 불거진 이적설을 불식하는 진가를 발휘했다.
볼턴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