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위원장 등 일부 인선 발표..인선 막바지 단계
[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18대 대통령당선인은 27일 오후 인수위원장 등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내용 일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선규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인선과 관련된 마지막 단계가 남아 있다"며 "늦어도 오늘 오후 4시경에는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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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
박 대변인은 박 당선인의 인선이 '깜깜이 인사'라는 지적과 관련, "깜깜이 인사라고 하는데 인사 과정이 이렇다. 적임자를 뽑는 과정에서 추천도 받고 2배수 3배수가 올라가면 그 속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인사권자"라며 "대상자가 되는 인물들이 형평과 사정이 다 다를 수 있다. 동의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박 당선인도 "빠르면 내일이라도 전부는 아니지만 부분부분 발표를 해 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인수위원장으로는 당내에서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안대희 전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 외부인사로는 송호근 서울대 교수와 박상증 전 참여연대 대표, 진념 전 부총리,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 정갑영 연세대 총장, 김윤수 전 전남대 총장 등의 이름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김원길 전 의원 내정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다만 박 당선인이 그 동안 철통보안을 유지하며 깜짝 인사들을 많이 기용한 것처럼 인수위 위원장에도 지금까지 거론되지 않은 제3의 인사가 임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