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지점장 View] 박스권 조정 예상…내수주 비중 확대

기사입력 : 2012년12월20일 08:15

최종수정 : 2012년12월20일 08:19

- 이홍만 대신증권 명동지점장

지난 18일 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하며 199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홀로 매물을 내놓았지만 프로그램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와 장 막판 외국인이 물량을 사들인 것에 힘입어 199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LG화학, 카프로, SK이노베이션 등 화학주들이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수혜주로 부각되며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증권주들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사흘 만에 상승하며 0.8% 올랐고, LG패션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5.9% 상승했다. 신성솔라에너지가 중국의 자국 태양광업체 대상 보조금 상향 가능성이 제기가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STX팬오션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순매수세에 3.8% 뛰었다. 효성이 HVDC기술을 국산화해 차세대 전력망 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으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3.4% 오름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GS홈쇼핑, 씨젠 등이 상승했고,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 인터플렉스 그리고 젬백스 등은 하락했다.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등 다음 날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선후보의 테마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플렉스컴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으로 2.7% 상승했고, AP시스템이 4분기에도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으로 1.1% 올랐다. 오성엘에스티가 중국 지원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SBI액티즈가 상장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하며 6.3% 급등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지난달 주택 착공 건수가 감소한데 이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국가 신용등급 강등 경고를 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그동안 외국인 매수세에 따른 코스피 상승이 나오고는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난항을 겪음에 따라 박스권에서 등락하며 조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수 추가 상승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아니다. 지수 상승 중에 저점을 높이는 등락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시장의 상승을 이끄는 종목과 단기 상승이 나왔던 종목과의 차별화는 다시 진행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인다.

따라서 지수가 2000pt 돌파를 앞두고 순환매에 따라 상승했던 철강, 조선, 화학 업종은 수익실현을 하고, 지속적으로 시장 대비 상승폭이 큰 내수관련주의 경우는 비중을 높여가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론조사] 금투세 '내년 1월 시행' 34.6% vs '폐지·2년 더 유예' 43.2%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국내 주식과 펀드·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연간 5000만원 이상의 매매차익을 올린 경우 20%~25% 세율로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 '폐지 및 2년 더 유예해야 한다'는 응답'이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높게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공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진행한 설문 결과,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34.6%, '폐지해야 한다'는 23.9% 응답률로 집계됐다. '2년 정도 더 유예해야 한다'는 19.3%, '잘 모름'은 22.3%였다. 여야는 당초 지난 2023년부터 금투세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25년 시행으로 2년 유예했고, 현재 정부여당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지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당내에서도 의견이 하나로 일치되지 않은 상태다.   성별로 살펴보면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에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남성이 34.9%, 여성은 34.3%로 비슷하게 조사됐다. 반면 '폐지해야 한다' 의견은 남성 29.4%, 여성 18.4%로 남성에서 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년 더 유예' 의견도 남성이 21.5%, 여성이 17.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18세~29세의 경우 내년 1월 시행 33.5%, 2년 더 유예 16.6%, 폐지 29.9%로 집계됐다. 30대는 내년 1월 시행 36.0%, 2년 더 유예 17.9%, 폐지 29.1%로 응답했고, 40대는 내년 1월 시행 37.9%, 2년 더 유예 22.3%, 폐지 24.0%로 나타났다.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데 가장 높은 찬성을 보인 세대는 50대로, 내년 1월 시행 41.0%%, 2년 더 유예 19.9%, 폐지 24%였다. 70대 이상에선 잘모름이 44.9%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 23.8%, 2년 더 유예 20.8%, 폐지 10.5% 순으로 기록됐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진보 진영 지지층을 중심으로 금투세 시행에 높은 긍정평가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5.5%, 2년 더 유예 14.9%, 폐지 22.4%로 응답했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4.3%, 2년 더 유예 22.4%, 폐지 17.5%로 응답했다. 진보당 지지층의 경우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66.4%로 압도적이었으며, 2년 더 유예는 6.2%, 폐지는 13.9%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에선 금투세 시행과 관련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소폭 차이를 보이며 유사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26.6%, 2년 더 유예 22.3%, 폐지 26.1%였으며, 무당층은 내년 1월 시행 27.8%, 2년 더 유예 21.1%, 폐지 24.7% 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경우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39.1%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21.3%, 2년 더 유예는 26.1%로 집계됐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진보 성향의 정당은 금투세 시행에 긍정적 응답이 많은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여당과 보수 성향의 정당은 시행보다 폐지하자는 응답이 비슷하거나 높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정부는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금투세 폐지보다는 시행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의 찬성이 높아 정부의 금투세 폐지 관철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unhui@newspim.com 2024-07-25 06:00
사진
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