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낙산공원 등 자연과 문화시설이 가까워
[뉴스핌=손희정 기자] 최근 소비자들은 교통과 교육환경이 잘 갖춰진 곳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효율이 높은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경제난으로 에너지 지출을 줄이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친환경이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기 때문.
대림산업이 서울시 성북구 보문4구역 재개발 지역에 짓는 '대림 e편한세상 보문'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대림 e편한세상 보문은 총 440가구로 큰 단지는 아니다. 하지만 입지와 단지는 대규모 단지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대림 e편한세상 보문은 성북구 보문동 3가 225번지 일대 조성중인 4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선다. 11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현재 84㎡형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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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e편한세상 보문 |
대림 e편한세상 보문은 커뮤니티 시설이 넉넉하고 교통망도 우수하다. 특히 대림 e편한세상이 주목받는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라는 점이다.
모든 가구에는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열효율이 높은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가 설치돼 가스비도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대 내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및 고효율 램프가 설치돼 전기도 절약할 수 있다. 센서등과 거실등을 제외한 등기구들은 일괄소등 스위치로 전등을 간편하게 소등할 수 있다.
지리적인 장점과 주변환경도 탁월하다.
e편한세상 보문은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km 이내 자리한다. 종로와 동대문, 광화문, 명동과도 가깝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 2014년이면 보문역에서 우이~신설동간 경전철도 탈 수 있다.
단지 북쪽에는 천년고찰인 보문사와 접하고 있다. 절 주변 약 2만3000여㎡의 녹지를 볼 수 있다. 인근 낙산공원과 낙산공원에서 연결되는 서울 성곽길, 생태형 하천인 성북천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동묘와 창경궁과 문화·예술의 거리인 대학로, 동대문 패션거리 등 명소들이 많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