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전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렌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1220만달러 짜리 저택을 건설중이라고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11일(한국시간) 전했다.
이 저택은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과 스파, 체육관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노르데그렌의 소식통을 통해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노르데그렌은 기존의 주택을 구입해 철거하고 신축하고 있다. 이 저택은 우즈의 저택에서 30마일 정도 떨어졌다.
스웨덴의 모델 출신인 노르데그렌은 2010년 우즈와 이혼했다. 현재 노르데그렌은 롤린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