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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최악의 상처.[사진=뉴시스] |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4188명의 알바생을 대상으로 알바생 최악의 상처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알바몬이 영화 '반창꼬' 시사 이벤트로 진행한 '알바 인생의 상처와 반창꼬'라는 설문 조사 결과 알바생이 받은 최악의 상처 1위는 20.0%가 응답한 '손님으로부터 알바생이라고 무시당했을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 최악의 상처 2위는 '사장님이 인격적으로 무시할 때'로 11.7%가 응답했다. 이어 '면접 때 말했던 것과 다를 때(10.7%)', '월급을 받았는데도 통장 잔고는 바닥일 때(9.8%)',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았을 때(8.9%)가 뒤를 이었다.
한편 상처받은 알바생을 위로해 주는 '반창꼬'는 21.6%가 '돈 또는 월급(21.6%)'으로 일한 대가를 통해 위로를 받는다'를 응답해 1위에 올랐으며 '친구(16.3%)', '부모님, 가족(11.9%)'이 뒤를 이었다.
[뉴스핌 이슈팀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