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의료진에게 리베이트를 건넨 7개 제약사에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판매 촉진을 위해 리베이트를 제공해 온 뉴젠팜·삼아제약·일성신약·한불제약·아주약품·대화제약·한화제약에 판매업무정지 1개월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처분 대상 제품은 뉴젠팜 40품목, 한불제약·일성신약·아주약품 각 18품목, 삼아제약·대화제약 각 15품목, 한화제약 1품목 등이다.
이들 업체는 앞서 공정위 조사를 통해 의료인에게 현금과 상품권, 물품 등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