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이 대한골프협회(KGA)에 골프 국가대표 육성을 위한 홀인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홀인원 기금 전달은 골프가 오는 2016년 브라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골프존과 대한골프협회가 올 초 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골프존 고객들의 홀인원 상금으로 적립된 기금은 (재)골프존문화재단을 통해 대한골프협회에 전달돼 골프 국가대표 육성을 위한 훈련비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달 태릉선수촌에 골프 국가대표 훈련 시스템을 기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유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주니어와 시니어 프로가 동반 라운드를 펼치는 ‘키다리 아저씨 대회’ 개최 등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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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장성원 전무(왼쪽)가 4일 경기도 파주 KGA 사무국에서 KGA 김동욱 부회장에게 국가대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