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최하는 월드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400만달러)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2010년 이 대회 우승자 맥도웰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우즈는 3어더파 69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보 판 펠트(미국)와 공동 3위에 나섰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