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부광약품은 바이오벤처 기업인 아이진에 유상증자 방식으로 28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발표하였다.
이번 투자로 부광약품은 아이진의 2대 주주가 됐다.
2000년 설립된 아이진은 단백질체학과 면역학 등을 기반으로 관련된 기술과 바이오신약 등을 개발·판매하는 벤처 업체다.
이미 몇몇 제품은 제1상 임상시험과 2상 진입 직전에 있다.
오는 2013년에는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아이진이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에 대한 전략적 제휴와 공동 연구 개발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