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호주에서 동반자 2명이 동일 홀에서 연달아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22일(한국시간) AP통신이 전했다.
오는 12월6일 호주오픈에 열린 레이크CC 9번홀(136야드)에서 이 골프장 회원인 피터 휴와 인근 비벌리파크CC 회원인 조나선 쿡이 홀인원을 잡았다. 이날 두 골퍼는 동반플레이를 했다. 9반홀에서 휴가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고 뒤 이어 샷을 날린 쿡도 홀인원을 했다. 이들은 모두 7번 아이언을 잡았다.
미국의 내셔널 홀인원 등록 웹사이트는 이렇게 동일 홀에서 연달아 홀인원이 나올 확률은 1700만분의 1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