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준영 레드애플 출신 [레드애플 사진=스타킴엔터테인먼트] |
정준영 레드애플 출신, 데뷔전까지 한집생활…"잘하는 이유가 있었네"
[뉴스핌=이슈팀] '슈스케4'의 정준영이 밴드 레드애플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6일 레드애플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난 2010년까지 레드애플의 멤버로 함께 숙소생활을 하며 데뷔를 준비했다.
레드애플 측은 레드애플 멤버들과 정준영이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리며, "정준영이 '슈퍼스타K4' 최종 라이벌 미션에서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부를 때 들었던 보라색 통기타는 레드애플의 리더 영준의 기타다.
정준영이 출전 직전 '좋은 기타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영준은 선뜻 기타를 지원하는 등 마음 깊은 응원을 잊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선 9일 정준영은 스타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steroyal)을 통해 공개된 레드애플의 티저 영상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레드애플도 16일 밤 Mnet '슈퍼스타K4'의 생방송 현장을 직접 찾아 정준영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레드애플은 16일 새 싱글 '바람아 불어라'를 발표. 오는 17일 새벽에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정준영이 불러 화제가 된 '먼지가 되어'를 레드애플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