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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학계의 권위자인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가 14일 ‘폐암 정복 위한 암 줄기세포 조절’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배 교수는 "폐암을 포함한 모든 암 치료는 ▲항암제 내성 ▲암 재발 억제 ▲암 예방을 위해서는 암 줄기세포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제적으로 암 줄기세포 조절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암 발병의 근본원인으로 위암 억제기능을 지닌 '렁스3(RUNX3)'의 기능 상실 때문이라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낸 바있다. 지난 2005년에는 암 치료제 개발의 이론적 기초를 확립한 공로로 지난 2005년 '제4회 보령암학술상' 을 수상했다. 또 2010년에는 폐암 발병의 초기 원인이 RUNX3 유전자의 불활성화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하기도 했다.
CHA의과학대 분당 차병원'폐암 정복 위한 암 줄기세포 조절' 특강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지난 14일 연구중심병원 선정 과제 중 암 분야의 연구향상을 위해 암 학계의 권위자인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를 초청, '폐암 줄기세포 생성 및 폐암 발병의 분자적 원인 규명 연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 교수는 "폐암을 포함한 모든 암 치료는 ▲항암제 내성 ▲암 재발 억제 ▲암 예방을 위해서는 암 줄기세포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제적으로 암 줄기세포 조절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암 발병의 근본원인으로 위암 억제기능을 지닌 '렁스3(RUNX3)'의 기능 상실 때문이라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낸 바있다. 지난 2005년에는 암 치료제 개발의 이론적 기초를 확립한 공로로 지난 2005년 '제4회 보령암학술상' 을 수상했다. 또 2010년에는 폐암 발병의 초기 원인이 RUNX3 유전자의 불활성화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