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2위 타이거 우즈(미국) 등 5명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AP 통신과 ESPN 등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4승을 거둔 매킬로이, 시즌 3승의 우즈, 페덱스컵 우승자 브랜트 스니데커,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슨, 제이슨 더프너 등이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고 13일 전했다.
PGA 투어 신인왕 후보는 재미교포 존 허(22)를 비롯해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 찰리 벨잔, 버드 컬리, 테드 포터 주니어(이상 미국) 등 5명이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수상자는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이달 말 결정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