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총상금 4억원) 최종라운드도 악천후로 취소돼 공식대회로 인정받지 못햇다.
KLPGA는 11일 "대회 장소인 레이크힐스 제주CC에서 경기분과위원회, 선수분과위원회가 논의한 끝에 이날 2라운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3라운드(54홀)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1라운드만 마쳐 공식 대회로 인정되지 못했다.
총상금인 4억원의 75%(3억원)를 1라운드 성적에 따라 선수들에게 배분되나 상금과 1라운드 성적은 KLPGA 공식 기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