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조현미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의 시그니처 디스틸러리(증류소) 시리즈인 '발렌타인 17 밀튼더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페르노리카는 발렌타인 17년의 완벽한 블렌딩을 새로운 스타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주요 증류소의 몰트를 강조한 디스틸러리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제품은 4개의 디스틸러리 에디션 중 세 번째다.
회사에 따르면 밀튼더프 에디션은 발렌타인의 우아하고 부드러움 풍미를 완성하는 스코틀랜드의 정원 스페이사이드를 관통하는 블랙번 강 지역에 위치한 밀튼더프 디스틸러리 몰트를 강조한 제품이다.
장미의 향긋한 내음과 오렌지, 배 등의 풍부한 과일 향이 더해져 부드럽고 우아한 맛을 전한다.
함께 출시된 유리 예술가 홍성환이 제작한 아트 글라스는 발렌타인의 블렌딩 미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게 돕는다.
내년 1월 말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700ml에 15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