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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광자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장,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강만수 회장 부인, 백옥자 새마을 부녀회 중앙연합회장 |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빈곤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김장담근 배추 1만포기는 서울시 25개구의 소외계층 800세대, 사회복지시설 20개소, 영등포구 독거노인 200세대 등에 전달된다.
산은 여의도 본점 야외정원(여의도 몽마르트)에서 열린 이 행사에 강만수 KDB산은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을 비롯해 산은 임원 부인회 및 임직원, 서울시 새마을 부녀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강만수 회장은 "올 여름에 태풍 많아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랐다"면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