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사회 전반과의 스킨십 강화, 비전 공유, 후보 지지층 확산할 것"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는 2일 정치권 및 시민사회 전반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한 중앙선대위 산하 후보 직속기구인 '소통과 통합, 지역발전특별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문 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문 후보를 비롯한 임채정 대책위 대표, 권노갑 고문,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대책위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지역 언론홍보 활동, 소통 및 통합·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순회(탐방) 활동 전개, 지역 향우회 행사 참석 및 순회간담회 추진, 지지그룹 확산과 문재인 후보 릴레이 지지선언 조직, 지역위원회 및 시·군·구 지방의원 간담회 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책위 대표는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맡고 고문단에는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 김원기 전 국회의장, 이용희·홍재형 전 국회부의장, 신건 전국정원장, 이우재 전 국회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공동위원장은 조영택(상임) 전 국회의원,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 정범구·박우순·박양수·장세환 전 국회의원, 안성례 전 5월어머니회 회장, 송현섭 전북도민회장, 김광철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허상만 전 농림부 장관, 차종선 예원예술대 이사장, 임수진 전 한국농촌공사 사장 등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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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