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이마트가 지난주 삼겹살, 계란에 이어 2차 개점행사에서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채소를 비롯 생닭, 오징어등 신선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기획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신선 행사상품으로는 삼계탕용 생닭(500g내외)을 1900원으로 10년전 가격 수준에 기획하여 총 30만 마리를 11월 2~4일(3일간) 판매한다.
또한 제철이라 1년 중 가장 사이즈가 크고 맛이 좋은 생물오징어를 시세대비 40% 저렴한 가격인 1980원(1마리)에 판매하며, 볶음용 멸치(1.5kg)을 시세대비 50% 저렴한 1만8900원에 판매하는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저렴하게 내놓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주요 채소 상품을 연중 최저가격 수준으로 기획하여 판매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50% 가량 급등한 양배추를 사전계약 후 후레쉬센터에 보관해 시세 대비 20% 저렴한 2680원에 판매하며, 여름 가뭄의 영향으로 도매가격이 51% 오른 양파의 가격 안정을 위하여 미국산 양파(1.5kg/망)를 198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10년전 가격으로 기획한 주요 생필품을 300여 품목을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마트 MD 전략본부 하광옥 본부장은 "이번 2차 행사에서는 특히 채소, 수산물등 주요 신선 식품을 비롯 식탁물가 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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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