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중국에서 신구(新舊) 골프황제가 참가하는 돈잔치 골프대회가 벌어졌다.
18홀 이벤트 대회에 타이거 우즈는 200만달러(약 22억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00만달러(약 11억원)의 초청료를 받고 참가했다.
우즈는 4라운드(72홀) 경기에 보통 300만달러의 초청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 졌는데 단 하루 18홀 이벤트 대회에 200만달러를 받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이다.
AP 통신과 ESPN 등은 29일 중국 레이크 진사 인터내셔널CC에서 우즈와 매킬로이가 18홀 맞대결을 펼친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즐기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벤트 대회다 보니 ‘쇼’에 가까운 플레이에 그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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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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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