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박인비(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선라이즈 LPGA 대만 챔피언십에서 2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28일 대만 타오위안현 선라이즈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역전패 당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는 3언더파를 쳐 합게 19언더파 269타로 지난 주에 이어 우승했다.
선두로 출발한 박인비는 전반에 1타를 잃어 1타를 줄이며 추격한 페테르센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후반 들어 페테르센은 11번홀(파3) 보기 이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 청야니(대만)는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유소연(22.한화)은 5위(10언더파 278타), 최나연(25.SK텔레콤)은 공동 8위(8언더파 280타)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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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