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재미교포 이한주(35)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에서 역전 우승했다.
이한주는 28일 일본 효고현 ABC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3000만엔(약 4억1000만원)으로 프로데뷔 후 첫 승이다.
이날 이한주는 선두에 5타 뒤진 10위로 출발했으나 9언더파를 치는 바람에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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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