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4대강 보의 개방이 1주년을 맞았다. 이에 정부 각종 간담회와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4대강 보 공식 개방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강변 지역문화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소통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문화관에서 지역주민과 강 문화관에 대한 바람과 지속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 자리가 마련된다.
또 29일부터 11월11일까지는 '4대강에 바란다' 게시판 포스트잇 게시 행사 16개보와 낙동강 문화관에서 개최하고 기념품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에도 한국체육정책학회 주최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4대강 수변공간에 설치된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이밖에 이달 27일부터 11월4일까지는 4대강사업으로 조성된 강변 야구장에서 '제1회 우리 국토사랑 생활체육 강변야구대회'도 개최된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본부장은 "4대강 보 공식개방 이후 1200만 방문객을 맞이한 4대강은 명실상부한 국민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개선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4대강사업 준공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4대강 보 개방 1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한 일정과 행사장 안내 정보는 4대강 이용도우미 포털(www.riverguide.go.kr)과 스마트폰 앱 '4대강도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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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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