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와 아시안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CIMB 아시아퍼시픽 클래식(총상금 610만달러)에서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마인스 리조트 & 골프클럽(파71)에서 게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재미교포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도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쳐 공동 5위다.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는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11위에,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23위에, 존 허(22)는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1위에 각각 머물렀다.
로버트 개리거스(미국)는 이날 7언더파를 쳐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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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